최근 애플의 아이폰에서 RCS 메시지 기능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해졌어요.
이제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간에도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고, 읽음 확인이나 입력 중 표시 같은 편리한 기능들을 문자 메시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한국도 올해 아이폰에 RCS 도입... 갤럭시와도 문자로 대용량 파일 전송 가능 | 한국일보
- 아이폰도 RCS 쓴다…이통3사, iOS 26 지원 시작 - 한국NGO신문
- 통신3사, 아이폰도 RCS 지원… OS 장벽 없는 메시징 통합 - 이투데이
RCS 메시지란 무엇인가요
RCS는 Rich Communication Services의 약자로, 기존의 SMS나 MMS를 대체하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예요.
일반 문자 메시지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메신저 앱에서 사용하던 편리한 기능들을 기본 문자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에요.
기존 SMS는 한 번에 160자만 보낼 수 있고, MMS는 1MB 정도의 작은 파일만 첨부할 수 있었지만, RCS를 사용하면 최대 300MB까지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어요.
또한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읽음 확인 기능, 상대방이 답장을 입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입력 표시기, 그리고 그룹 채팅 같은 기능들도 모두 지원되죠.
RCS가 주목받는 이유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간에는 문자로 사진이나 영상을 주고받을 때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아이폰은 자체 메시징 서비스인 아이메시지를 사용하지만, 이건 애플 기기끼리만 가능한 서비스거든요.
그래서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는 구식 SMS/MMS 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화질 저하와 기능 제한이 발생했던 거예요.
하지만 이제 아이폰에서도 RCS를 지원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어요.
아이폰 RCS 한국 지원 현황
한국에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RCS 메시지 서비스가 정식 지원되기 시작했어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 모두 아이폰 RCS를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그 전까지는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RCS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아이폰 사용자들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거예요.
사실 애플은 2024년 iOS 18부터 전 세계적으로 RCS 지원을 시작했지만, 한국에서는 통신사들이 국제 표준이 아닌 독자 규격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원이 늦어졌었어요.
한국 RCS 도입 배경
2025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에 RCS 도입 관련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애플은 하반기까지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리고 약속대로 2025년 6월부터 iOS 26 베타 버전에서 RCS 활성화가 가능해졌고, 9월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거죠.
이제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간에도 최대 300MB까지 대용량 파일을 문자 메시지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기존에는 1MB로 제한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폰 RCS 활성화 방법
아이폰에서 RCS를 사용하려면 먼저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iOS 26 이상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모델이어야 해요.
또한 사용 중인 통신사가 RCS를 지원해야 하는데, 한국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모두 지원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RCS 활성화는 정말 간단해요.
RCS 설정 단계별 방법
먼저 아이폰의 설정 앱을 열어주세요.
그다음 앱 메뉴로 들어가세요.
앱 목록에서 메시지를 찾아서 선택하세요.
메시지 설정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면 RCS 메시지 옵션을 찾을 수 있어요.
RCS 메시지 옆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켜주시면 활성화가 완료됩니다.
통신사 지원 확인 방법
자신의 통신사가 RCS를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설정 앱에서 일반을 선택하세요.
그다음 정보로 들어가주세요.
아래로 스크롤해서 통신사 항목을 찾아 선택하세요.
통신사가 RCS를 지원한다면 음성, SMS 및 RCS라고 표시될 거예요.
만약 음성 및 SMS만 표시된다면 아직 RCS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니 통신사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아요.
RCS 활성화 후 확인사항
RCS를 처음 켠 후에는 몇 시간 정도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통신사 서버와 연결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반적인 현상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활성화가 완료되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자동으로 RCS 방식으로 전송돼요.
메시지 앱에서 문자를 작성할 때 입력창 하단에 문자 메시지 • RCS라고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폰 RCS 메시지 사용법
RCS가 활성화되면 특별히 새로운 앱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의 메시지 앱을 그대로 사용하면 돼요.
RCS는 iMessage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식이거든요.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파란색 말풍선으로 표시되는 iMessage를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는 초록색 말풍선으로 표시되는 RCS나 SMS/MMS를 사용하게 돼요.
RCS로 메시지 보내기
평소처럼 메시지 앱을 열고 대화 상대를 선택하세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RCS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있다면, 텍스트 입력창 아래에 문자 메시지 • RCS라는 표시가 나타나요.
여기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을 평소처럼 첨부해서 보내면 돼요.
RCS를 통해 보내진 메시지는 고해상도로 전송되고,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읽음 확인 기능도 자동으로 적용돼요.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전송
이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에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때 화질 저하를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RCS는 최대 300MB까지의 파일을 원본 화질 그대로 전송할 수 있거든요.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사진이나 4K 동영상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어요.
메시지 앱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할 때 특별한 설정 없이 평소처럼 첨부하면 자동으로 RCS 방식으로 전송됩니다.
그룹 채팅 기능
RCS를 사용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룹 채팅도 가능해요.
최대 100명까지 함께 대화할 수 있어요.
그룹 채팅을 만들 때는 메시지 앱 상단의 새 메시지 버튼을 누르고, 여러 명의 연락처를 추가하면 돼요.
그룹 채팅에서도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같은 기능들이 모두 작동해요.
다만, 그룹 채팅의 모든 참여자가 RCS를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해야 RCS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읽음 확인과 입력 표시
RCS의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읽음 확인이에요.
상대방이 내 메시지를 읽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메시지 하단에 읽음 표시가 나타나면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했다는 뜻이에요.
또한 상대방이 답장을 입력하고 있을 때는 ... 표시가 나타나서 답장을 기다리지 않아도 상대방이 메시지를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RCS 메시지 주요 기능
RCS는 기존 SMS/MMS와 비교해서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먼저 텍스트 길이 제한이 없어요.
SMS는 160자까지만 보낼 수 있었지만, RCS는 긴 메시지도 한 번에 보낼 수 있어요.
고해상도 미디어 전송도 가능해요.
기존 MMS는 1MB 정도의 작은 파일만 보낼 수 있었지만, RCS는 최대 300MB까지 보낼 그림 있어서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 있어요.
Wi-Fi로도 메시지 전송
RCS는 셀룰러 데이터뿐만 아니라 Wi-Fi를 통해서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요.
해외 여행 중이거나 데이터 사용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Wi-Fi만 연결되어 있으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5MB 이하의 파일은 데이터 비과금 정책이 적용되어서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국내 통신 3사 모두 이 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브랜드 프로필 기능
RCS는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에 브랜드 프로필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요.
은행이나 카드사, 쇼핑몰 같은 곳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받을 때 해당 기업의 로고와 브랜드 정보가 함께 표시돼요.
이를 통해 피싱 메시지와 정상 메시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RCS에 브랜드를 등록한 기업이 보낸 메시지만 브랜드 프로필이 표시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콘텐츠 공유
RCS를 사용하면 텍스트, 사진, 동영상은 물론이고 위치 정보, 오디오 파일, 연락처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요.
이모티콘과 GIF 파일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메신저 앱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기본 메시지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다만, 아이메시지의 특수 효과(충격 효과, 강하게 등)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텍스트로만 표시된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RCS와 iMessage, SMS 차이점
아이폰 메시지 앱에서는 세 가지 방식의 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iMessage, RCS, 그리고 SMS/MMS가 바로 그것이죠.
iMessage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 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예요.
파란색 말풍선으로 표시되고,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어 있어서 매우 안전해요.
iMessage의 특징
iMessage는 Wi-Fi나 셀룰러 데이터를 통해 작동하고, 텍스트 효과, 라이브 스티커, 메시지 효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요.
읽음 확인, 입력 표시기, Tapback 같은 기능도 모두 지원되죠.
애플 기기끼리는 iMessage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에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는 iMessage를 사용할 수 없어요.
RCS의 위치
RCS는 iMessage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작동하는 대체 수단이에요.
초록색 말풍선으로 표시되고, SMS/MMS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iMessage만큼 다양하진 않아요.
가장 큰 차이점은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Apple의 RCS 구현은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메시지가 전송되는 동안 제3자가 읽을 가능성이 있어요.
SMS/MMS는 언제 사용되나
RCS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존의 SMS/MMS가 사용돼요.
SMS는 단순 텍스트만 보낼 수 있고, MMS는 작은 용량의 미디어 파일을 첨부할 수 있어요.
둘 다 초록색 말풍선으로 표시되고,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작동해요.
RCS나 데이터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SMS/MMS로 재전송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RCS 사용 시 주의사항
RCS를 사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있어요.
먼저 모바일 데이터나 Wi-Fi 연결이 필요해요.
RCS는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를 전송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어요.
데이터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SMS/MMS로 전환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니, 이 옵션을 켜두는 것이 좋아요.
암호화 문제
RCS는 iMessage와 달리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아요.
특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간의 RCS 메시지는 암호화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를 주고받을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 같은 중요한 내용을 보낼 때는 다른 보안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
구글 메시지 앱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끼리는 암호화가 적용되지만, 아이폰과 주고받을 때는 암호화가 되지 않아요.
스팸 메시지 주의
해외에서는 RCS를 악용한 스팸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RCS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스팸 발송자들도 이를 이용하려고 하는 거죠.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받으면 바로 정크로 신고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RCS 메시지를 받았을 때 발신자가 확실하지 않다면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말아야 해요.
통신사별 차이
한국의 통신 3사는 모두 RCS를 지원하지만, 알뜰폰의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가 RCS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해외 로밍 중에는 RC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의 통신사가 RCS를 지원하는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져요.
RCS 활성화가 안 될 때 해결 방법
RCS를 켜려고 했는데 옵션이 보이지 않거나 활성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몇 가지 해결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먼저 iOS 버전을 확인해보세요.
한국에서 RCS를 사용하려면 iOS 26 이상 버전이 필요해요.
iOS 업데이트 확인
설정 앱을 열고 일반을 선택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눌러보세요.
업데이트가 있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세요.
iOS 업데이트 후에도 RCS 옵션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아이폰을 재시작해보세요.
전원을 끄고 몇 분 기다렸다가 다시 켜면 통신사 프로파일이 업데이트되면서 RCS 옵션이 나타날 수 있어요.
통신사 설정 확인
통신사 프로파일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설정 > 일반 > 정보로 들어가면 통신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RCS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SK텔레콤은 114, KT도 114, LG유플러스도 114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네트워크 설정을 초기화해볼 수 있어요.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 > 재설정 >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을 선택하세요.
이 작업을 하면 저장된 Wi-Fi 비밀번호 등이 모두 삭제되니 미리 백업해두는 것이 좋아요.
네트워크 설정을 초기화한 후 다시 Wi-Fi와 셀룰러 데이터를 설정하면 RCS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요.
프로비저닝 대기
iOS 업데이트를 막 완료했다면, 통신사에서 프로비저닝 코드를 보내올 때까지 하루 정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특히 새로 출시된 iOS 버전이라면 통신사 프로파일 업데이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리면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폰 구형 모델에서도 RCS를 사용할 수 있나요?
A1. RCS를 사용하려면 iOS 26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모델이 필요해요. 아이폰 XS, XR, X 이하 모델은 iOS 26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RCS를 사용할 수 없어요. 자신의 아이폰 모델이 iOS 26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Q2. RCS 메시지는 요금이 부과되나요?
A2. RCS는 모바일 데이터나 Wi-Fi를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별도의 문자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요. 다만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에 포함될 수 있어요. 국내 통신 3사는 5MB 이하의 RCS 파일 전송에 대해서는 데이터 비과금 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Q3. 아이폰에서 RCS를 끄려면 어떻게 하나요?
A3. 설정 > 앱 > 메시지로 들어가서 RCS 메시지 옵션을 찾아 토글을 끄면 돼요. RCS를 끄면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기존의 SMS/MMS 방식으로 전송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RCS를 끄고 싶다면 언제든지 이 방법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어요.
Q4. 아이폰과 갤럭시 간의 그룹 채팅도 가능한가요?
A4. 네, 가능해요. RCS를 사용하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룹 채팅을 만들 수 있어요.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에 참여할 수 있고, 읽음 확인이나 입력 중 표시 같은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모든 참여자가 RCS를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해야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해요.
Q5. RCS 메시지는 안전한가요?
A5. RCS 메시지는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iMessage만큼 안전하지는 않아요. 특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간의 RCS 메시지는 메시지가 전송되는 동안 제3자가 읽을 가능성이 있어요. 민감한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주고받을 때는 보안이 강화된 다른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RCS를 활성화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RCS는 기존 SMS/MMS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풍부한 메시징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예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간의 메시지 품질이 크게 개선되었으니,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설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