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저축계좌2는 일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형성을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에요.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해주는데, 3년간 만기 유지하고 자립 역량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총 720만 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더해 최대 1,08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모을 수 있어요. 만기 해지 시 정부 지원금을 모두 받기 위한 탈수급 조건과 신청 방법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꿈을 향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해보세요.
\-일하는 차상위계층 대상 '희망저축계좌Ⅱ' 2025년 10월 모집... 신청 기간과 조건은?
\-자립준비 위한 목돈 마련\! '희망저축계좌Ⅱ' 2025년 신청 안내
희망저축계좌2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희망저축계좌2는 정부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정책 상품이에요.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를 받고 있거나 기타 차상위계층이면서, 현재 꾸준히 근로활동을 하고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해요.
내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매칭해서 적립해주는 방식이에요. 3년 만기까지 중도 해지 없이 성실하게 유지하면, 내가 저축한 금액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 720만 원과 이자가 더해져서 1천만 원이 넘는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 이처럼 희망저축계좌2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자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어주는 제도랍니다.
희망저축계좌2 가입 대상과 유지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희망저축계좌2 신청 자격 조건
희망저축계좌2에 가입하려면 몇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 가장 먼저,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해요. 이 소득 기준은 매년 변동되므로 신청 시점에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를 받는 수급 가구이거나, 그 외의 차상위계층에 속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이 계좌 유형이 아닌 다른 유형(희망저축계좌1)의 대상이 되므로, 희망저축계좌2에서는 제외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또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해요. 상용직, 일용직, 자영업, 파트타임 등 근로 또는 사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명이 필수예요. 근로 형태에 관계없이 소득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을 서류로 증명해야 해요.
만기까지 근로소득장려금을 받기 위한 유지 조건
희망저축계좌2는 3년 만기 시 정부 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 몇 가지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첫 번째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거예요. 중간에 잠시 소득이 끊기더라도 만기 해지 시점에서 근로 중이거나, 3년간 근로 기간의 50% 이상 근로 사실이 입증되면 구제가 가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꾸준한 근로가 중요해요.
두 번째는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해요. 3년 동안 본인 적립금을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에요. 만약 12개월 이상 저축을 미납하게 되면 중도 해지 사유가 되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질병, 실직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지자체와 상담하여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는 자립 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네 번째는 저축액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해요. 이 두 가지 조건은 만기 지급을 위한 필수 절차랍니다. 교육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이수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희망저축계좌2 만기 해지 시 탈수급 조건과 지급액은요
근로소득장려금 전액 지급을 위한 '지급 해지' 조건
희망저축계좌2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가입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정부 지원금을 모두 지급받게 돼요. 이를 '지급 해지'라고 부르는데,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첫 번째는 3년 만기를 채운 경우예요. 3년간 통장을 유지하면서 앞서 말씀드린 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을 모두 완료했다면, 본인이 저축한 원금과 이자는 물론, 정부가 매칭해 준 근로소득장려금 전액과 기타 추가 지원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어요. 이 지원금은 주거, 교육, 취업·창업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두 번째는 중도에 탈수급을 달성한 경우예요. 통장 가입 기간(3년) 동안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게 되어 수급자격에서 벗어났을 때도 '지급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어요. 즉, 스스로의 노력으로 소득이 증가해서 수급자격을 벗어난 경우에는 자립 성공으로 인정되어 만기 전이라도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면 적립된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게 돼요. 소득 증가로 인한 탈수급은 곧 성공적인 자립을 의미하므로, 희망저축계좌2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 '환수 해지' 조건
안타깝게도 모든 가입자가 정부 지원금을 받는 것은 아니에요. 만기 해지 시 \\교육 이수 기준(10시간)\\을 미달했거나, 자금사용계획서를 미제출한 경우에는 환수 해지로 분류되어 정부 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과 추가 지원금은 받을 수 없게 돼요.
이때는 본인이 납입한 원금과 이자만 돌려받게 되니, 만기 지급을 위해서는 3년 동안 저축과 근로 유지뿐만 아니라 자립 교육과 계획서 제출을 잊지 않고 챙겨야 해요. 중간에 본인 저축액을 12개월 이상 미납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으려고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중도 강제 해지되고 정부 지원금은 당연히 받을 수 없으니 성실한 참여가 매우 중요해요.
희망저축계좌2 신청 방법과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희망저축계좌2 신청 절차 상세 안내
희망저축계좌2의 신청은 연중 정해진 모집 기간에만 할 수 있어요. 보통 1년에 3회(4월, 7월, 10월) 정도 모집이 이루어지니,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 2025년 10월 22일 기준으로 보면, 10월 모집이 올해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해요.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아쉽게도 아직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니,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방문 전에 해당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해서 모집 기간과 필요한 서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방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신청 시 필수 준비물 확인하기
신청 시에는 담당 공무원의 심사를 위해 여러 가지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해요. 기본적으로 신분증, 참여 신청서 및 저축 동의서가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에요.
근로자의 경우 재직증명서나 최근 급여명세서 또는 고용임금 확인서 등을 준비하고,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사업활동 증명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해요. 이 외에도 가구원 동의 관련 서류, 임대차 계약서 등 가구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청될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안내하는 서류 목록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들어서 챙기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서류가 미비하면 심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희망저축계좌2는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1. 만기인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게 되면, 본인이 납입한 저축 원금과 이자는 돌려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정부가 지원해 준 근로소득장려금은 받을 수 없어요. 다만, 질병, 재난, 실직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적립을 못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민센터에 적립 중지를 신청하면 최대 6개월까지는 중도 해지를 면할 수 있어요.
Q2. 자립 역량 교육 10시간은 언제까지 이수해야 하나요?
A2. 자립 역량 교육 10시간은 계좌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이수하면 돼요. 만기 해지 신청 시점까지 10시간을 모두 이수해야만 정부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으니, 만기가 다가오기 전에 미리미리 교육을 이수해 두는 것이 좋아요. 교육은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시간을 내서 수강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Q3. 희망저축계좌2에 가입하면 다른 복지 혜택에 영향이 있나요?
A3. 희망저축계좌2에 가입하여 적립된 본인 저축액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은 소득 인정액을 산정할 때 3년 만기 전까지는 소득 및 재산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에요. 따라서 가입 기간 동안에는 이 통장으로 인해 현재 받고 있는 주거급여나 교육급여 등 다른 복지 혜택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받아요.
Q4. 희망저축계좌2를 만기 해지할 때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를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A4. 희망저축계좌2의 만기 유지 조건 중 소득 상한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예요. 만기 해지 시 소득이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더라도, 이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탈수급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하여 오히려 지급 해지(전액 지급) 사유가 돼요. 즉, 소득이 늘어나 자립에 성공했다는 의미이므로 정부 지원금 전액을 받고 졸업할 수 있답니다.
Q5. 희망저축계좌2와 희망저축계좌1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5. 가장 큰 차이점은 가입 대상과 지원 조건이에요. 희망저축계좌1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고,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매칭해주는 대신 소득 하한 기준이 있고 만기 시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자격 상실)\\이 필수 조건이에요. 반면에 희망저축계좌2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정부 매칭금은 월 10\~3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만기 시 탈수급은 필수는 아니지만 소득이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면 전액 지급이 확정돼요.
희망저축계좌2는 현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소득 근로 가구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매우 실속 있는 자산 형성 정책이에요. 3년간의 꾸준한 저축과 근로, 그리고 자립 교육 이수라는 조건만 잘 지킨다면, 총 720만 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더해 1,000만 원이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요. 만기 해지 시 소득이 늘어 탈수급에 성공하면 가장 이상적인 결과가 되겠죠. 지금이 2025년 10월 모집 기간의 막바지일 수 있으니, 신청 자격을 갖춘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자립의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라요. 꿈을 향한 성실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희망저축계좌2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거예요.